문화유물

천년고찰 지리산 등구사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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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등구사의 문화유물


함양 등구사 삼층석탑(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등구사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삼층석탑이 남아 있습니다. 이 석탑은 9세기 통일신라 하대에 조성된 것으로, 일부가 없어졌으나 그 조각 기법이 매우 뛰어나 통일신라 시대 석탑의 예술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탑의 기단과 탑신부 1층 부분만 보전되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자료

명칭 함양 등구사 삼층석탑(咸陽 登龜寺 三層石塔,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유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국문설명 함양 등구사 삼층석탑
咸陽 登龜寺 三層石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등구사는 신라의 태종 무열왕 2년(656)에 처음 지어졌으나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1709년에 다시 지어졌으며, 이후 절터로만 남아 있던 자리에 2006년에 새로 지어졌다.
등구사 삼층석탑은 9세기 통일 신라 시대 하대에 조성된 것으로 일부가 없어졌으나 그 조각 기법이 매우 뛰어나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의 예술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석탑 상하 기단의 가운데에는 버팀기둥이 있고, 기단의 갑석 윗면에 각호(角弧)형의 테두리 장식이 있으며, 옥개석의 층급 받침은 4단으로 되어 있다. 현재는 탑의 기단과 탑신부 1층 부분만 보전되고 있다.
영문설명 Three-story Stone Pagoda of Deunggusa Temple, Hamyang
Gyeongsangnam-do Cultural Heritage Material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around the 9th century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The pagoda is missing two of its three stories, with only its two-tier base and one set of body and roof stones remaining. The sides and the corners of the base, as well as the corners of the body stone,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Despite its missing parts and minor damage, it is a fine example of outstanding sculptural technique.
The pagoda is located at the site of the former Deunggusa Temple, which is said to have been established in 656 and shut down sometime in the 18th century. The current Deunggusa Temple was newly built i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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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원’명 청동북 (보물)


등구사에는 고려 명종대에 제작된 청동북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국가유산자료

명칭 ‘미륵원’명 청동북 (‘彌勒院’銘 金鼓)
유형 보물
국문설명 ‘미륵원’명 청동북 (‘彌勒院’銘 金鼓)
보물
Bronze Drum with the name Miruekwon engraved

‘미륵원명 청동북’은 측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명문(明昌 二年 庚戌年)을 통해 1190년(고려 명종 20) 미륵원(彌勒院)에 걸기 위해 제작한 금고(金鼓)임을 알 수 있다. ‘미륵원’은 충남 공주에 있었던 인제원(仁濟院)의 후신(後身)으로, 고려시대 잠시 운영되는 동안 사용되었던 사찰 명칭으로 보이며, 1530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 편찬될 당시에는 다시 원래의 명칭인 인제원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북은 사찰의 일상적 불교 의례에서 사용하는 불교의식구(佛敎儀式具)이자 범음구(梵音具)인 청동제 금고(金鼓)로서, 금구(禁口), 반자(盤子), 쇠북 등으로 불리며, 공양(供養) 시간을 알리거나 사람을 모을 때 주로 사용한다. 현존하는 청동북은 공명구의 위치와 형태에 따라 세 가지 형식 정도로 나누어지는데, 이중에서 미륵원명 청동북은 뒷면이 뚫려 있는 형식으로, 이를 반자(盤子, 飯子, 半子, 判子, 般子)라고도 한다. 3개의 뉴(鈕)를 가진 전형적인 고려시대 청동북으로, 내구(內口)에는 16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이 당좌(撞座)를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당좌 안에는 14개의 연과(蓮顆)가 양각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표면이 다소 마모되어 원래 금속 색이 드러나 보이기도 하지만, 얕게 도드라진 양각으로 표현된 연꽃잎들의 배치가 균형감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미륵원명 청동북’은 12세기의 청동북 중에서 비교적 큰 크기의 대형 청동북이자 문양의 조각 솜씨가 좋고 형지 및 주조 후 수리 흔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려시대 청동북의 제작 기법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확실한 제작 연대와 명칭, 발원자와 사찰명 등이 확인되는 귀중한 작품으로서, 보물로 지정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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